넌 무슨 생각해
두 볼이 발그레 보여 내 착각인걸까
난 너를 생각해
숨기려할수록 자꾸 서툴러 지는걸
이렇게 수많은 생각들 하면서
바보같은 날 들킬까 음
멋쩍은 말투와 미소속에 담긴 나의 마음을 아니
이렇게 널 바라보고 있으면
무너지는 나를 또 반복하고
오늘도 네게 아무말 못하는 용기없는 내가 싫어
넌 무슨 생각해
넌 무슨 생각해
두 손이 수줍어 보여 내 맘과 같을까
난 너를 생각해
요즘따라 맘이 바쁜지 자꾸 뛰는걸
이렇게 수많은 생각을 하면서
무덤덤한 날 들킬까 음
짖궂은 말투와 장난속에 담긴 나의 마음을 아니
이렇게 널 바라보고 있으면
무너지는 나를 또 반복하고
오늘도 네게 아무말 못하는 용기없는 내가 싫어
But you know
좀 더
가까워지고 싶어 잰걸음으로 다가가 널
한가득 안고서 말하고싶어 너도 나와 같은 맘일까
여전히 널 바라보고 있으면
무너지는 나를 또 반복하고
이쯤되면 너도 내맘 알잖아 끝없는 눈치게임중
넌 무슨 생각해
난 너를 생각해
나도 너를 생각해 음
난 너를 좋아해
나도 너를 좋아해
소리없는 고백
으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