シロツメクサの想い出 (클로버꽃의 추억)
歌:笠原弘子 作詞:水澤めぐみ 作曲:谷山浩子 編曲:石井AQ
泣(な)きながら 家(いえ)をとび出(だ)した 小(ちい)さな女(おんな)の子(こ)
울면서 집을 뛰쳐나간 조그만 여자아이
川邊(かわべ)には 目(め)に痛(いた)いほどの シロツメクサ
강가엔 눈이 아플 정도로 많은 클로버꽃
そして出逢(であ)った ひとりの男(おとこ)の子(こ) 夜(よる)は流(なが)れ
그리고 만난 한사람의 남자아이, 밤은 깊어가고
ずっと ずっと おしゃべりしてたね
계속, 계속 수다를 떨고 있었지
ふたり眠(ねむ)りにつくまで
둘이서 잠이 들 때까지
7年(ななねん)の月日(つきひ)が過(す)ぎても あなたに逢(あ)いたくて
7년이란 세월이 흘렀지만, 너를 만나고 싶어서
くりかえし たずねてきたのよ 同(おな)じ場所(ばしょ)へ
몇번이나 길을 더듬어 찾아왔지, 같은 장소로
そしてある晩(ばん) あなたに逢(あ)ったの 言葉(ことば)もなく
그리곤 어느날 저녁, 너를 만났어. 아무 말 없이
見(み)つめていた あの日(ひ)と同(おな)じ
바라보고 있었지. 그날처럼
白(しろ)いツメクサの川(かわ)で
하얀 클로버꽃의 강가에서
敎(おし)えて あなたは あの日(ひ)の男(おとこ)の子(こ)ですか
가르쳐주세요, 당신은 그 날의 남자아이인가요
敎(おし)えたのはあの子(こ)だけ 私(わたし)の秘密(ひみつ)
나의 비밀을 가르쳐 준 건, 그 아이뿐
泣(な)きながら 家(いえ)をとび出(だ)した 7年目(ななねんめ)の私(わたし)
울면서 집을 뛰쳐나간 나. 이것이 일곱번째
冬(ふゆ)の夜(よる) みんな枯(か)れていた シロツメクサ
겨울밤, 모두 시들어 버린 클로버꽃
だけど あなたは 追(お)いかけてきてくれた 私(わたし)のあと
하지만 넌 따라와 주었지, 내 뒤를
いつか 雪(ゆき)が白(しろ)く舞(ま)い落(お)ちる ほら
언젠간 눈이 하얗게 춤을 추며 내려올 거야, 봐
ツメクサのように
클로버꽃처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