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방 꽃이 필 것 같아
그런 예감이 들어
네가 웃어줄 것 같아
눈이 마주친다면 다가설 수 있게
네가 있는 곳으로 몸을 돌려 살짝
한 걸음만 더 다가와 줄래
우리의 봄이 올 수 있게
한 가득해 나의 머릿속엔
너와나 뿐
넌 또 괜히 웃음 짓게 해
아껴둔 신발로 이 길을 걸어볼까
오늘이라면 될 것 같아
매일이 blossom day 눈이 부시게
느낌이 good someday
내일도 기대해
한 발짝 쉬었다 갈 수 있지 뭐
나라서 모두 잘 될 거라고
믿고 있어
난 좋아 비가 오더라도
너와 함께라면
난 좋아 바람이 불더라도
너와 함께라면
어떻게 기다려 내일까지
난 오늘 닿고 싶어
너의 마음가까이
꽃을 피울게 나비처럼 나에게
꽃을 피울게 봄처럼 오면 돼
맘 속에 담았던 네게 말 걸어볼까
오늘이라면 될 것 같아
매일이 blossom day 눈이 부시게
느낌이 good someday
내일도 기대해
한 발짝 쉬었다 갈 수 있지 뭐
나라서 모두 잘 될 거라고
믿고 있어
후회는 있어도
미련은 남지 않게 날 맡겨
잠들어있었던 꿈들이
여기 피고 있어
두근거리는 손끝에
널 안을 준비를 해 두 팔 벌려
활짝 핀 꽃잎이 이뻤을 때
난 이 길에서 널 기다려
꽃 몽우리만 수놓던 내 맘에
네가 잔잔하게 일렁여주면
활짝 피고 말 거야
나만 아는 이 떨림을 네게 줄게
나의 봄도 네가 가지고 있으니 yhe
이 떨림을 네게 줄게
네가 활짝 폈을 때
뒤늦게 라도 내게 앉아주면
거센 바람도 고마울 것 같아
이 떨림을 네게 전부 줄게
난 내일도
매일이 blossom day 눈이 부시게
느낌이 good someday
내일도 기대해
한 발짝 쉬었다 갈 수 있지 뭐
나라서 모두 잘 될 거라고
믿고 있어